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쓰자카 다이스케 (문단 편집) === 국가대표 경력 === 마쓰자카의 국가대표 경력은 매우 화려하며 그 실적과 성적도 매우 훌륭하다. [[MLB]]에 건너가기 전 [[NPB]]에 머무를 적인 2006년까지 일본의 프로 1군이 선발된 모든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보스턴에 합류한 2007년부터 2년간은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않았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의 프로 1군 정예가 발탁되어 참가한 국제대회는 [[김경문호/2007년#s-3|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와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단 두개였다. 먼저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메이저리그 선수들 차출이 거부된 대회이다. [[김경문호/2007년#s-3|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는 시즌 종료 이후 열려 메이저리거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박찬호]]는 당시 메이저리거였지만 시즌 종료 이후 이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김경문호/2007년#s-3.1|대만전]]에서 호투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쓰자카는 당시 일본의 빅리거였던 [[스즈키 이치로|이치로]], [[마쓰이 히데키|마쓰이]] 등과 함께 이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진출만 아니었다면 마쓰자카의 국제대회에서 태도나 그의 성격상 모든 대회에 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 전성기 때 [[NPB]] 정예 1군이 발탁되는 모든 대회에 선발될 수도 있었던 셈.], [[MLB]]에 건너가서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에 출전하여 팀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국가대표 단골이었다. 특히, 쿠바[* [[2004 아테네 올림픽/야구#s-5.3.4|2004 아테네 올림픽]] 승리투수,(8.1이닝 3실점(8회까지는 무실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전|결승전]] 승리투수(4이닝 1실점)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s-2.1|2라운드 첫 경기]]승리투수.(6이닝 무실점) 통산 3전 3승 0패]와 대만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예선을 겸한 1999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승리투수(9이닝 1실점)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예선을 겸한 [[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s-2.2.4|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승리투수(7이닝 무실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s-2.4|아시아 라운드]] 승리투수(4이닝 1실점) 통산 3전 3승 0패]에 극강의 모습을 보였으며 두 나라의 경기에 '''선발로 나가기만 하면 무조건 팀이 이겼다.'''[* 두 나라 경기를 모두 통틀어 통산 6전 6승 0패.] 모든 경기를 통틀어 봐도, 마쓰자카는 프로 선수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통산 '''13경기 9승 2패 86.2이닝 61피안타 93탈삼진 22볼넷 2사구 21실점(17자책) ERA 1.77''' [* 2009 WBC 직전 호주 대표팀과의 평가전 기록 1.2이닝 2실점을 포함하면 88.1이닝 23실점(19자책) ERA 1.94 기록.]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우승 및 MVP 그리고 [[2004 아테네 올림픽/야구|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등 실적도 화려한 편이다. 단순히 클래식 스텟만 훌륭한게 아니라 세부 스텟을 봐도 WHIP는 0.96, BB/9가 2.08, k/9가 9.66, 볼삼비는 무려 4.23이다. 즉, 팀 타자들의 지원을 많이 받아 운빨로 승리를 많이 기록한게 아니라 마쓰자카 본인도 선발 투수로서 팀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실제, 마쓰자카는 국제대회에서는 2008 보스턴에서 보여줬던 도망 가는 피칭을 국제대회에서는 거의 하지 않고 오히려 파워 피쳐 마냥 공을 거침없이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100% 모든 경기에서 그런것은 아니고 [[2004 아테네 올림픽/야구#s-7.1|2004 아테네 호주전]]이나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s-2.4|2006 WBC 대만전]]은 기교파 투수 위주의 피칭을 종종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렇기에 어이없게 볼 넷을 내주는 경우가 적었던 것이며 볼 넷 맞을 바에 오히려 맞겠다는 각오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었는데 전성기 시절 구위도 좋았기에 타자들과의 정면 승부에서 결과도 좋았던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정면승부를 즐겨하여 타자에게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피하지 않았기에 홈런을 종종 맞기도 했으며 특히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정면 승부 결과가 안좋을 때 홈런을 비롯해서 [[이승엽]]의 2루타 등 장타와 함께 종종 결정적인 실점을 내주기는 했었다. 그의 국대 커리어에서 다른 선수와 비교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재밌는 점은, '''13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했다는 것'''이다. 많은 국제대회를 나와 선발로만 활약한 케이스는 일본내에서도 흔치 않다.[*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흔치 않은 기록. 류김윤 트로이카로 불리었으며 2000년대 중후반 2010년대 초중반 국대 투수진을 책임지다 시피했던 [[류현진]] - [[김광현]] - [[윤석민(투수)|윤석민]] 모두 국가대표 경기에서 불펜 출전 경험이 있다. 한국에서 전설적인 일본 킬러로 회자되는 대성 불패 [[구대성]]도 불펜 등판 경험이 있을 정도다. 물론, 국제대회 자체가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끌어내기 위해 컨디션이 좋고 대회 기간동안 잘던지는 투수를 선발 - 중간 - 마무리 구분없이 보직을 계속 옮겨서 내보내기는 한다. 대표적으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에서의 [[박찬호]],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구대성]],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에서 [[다르빗슈 유]]가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쓰자카처럼 '''출전한 모든 대회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만 중용받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그것도 최고 투수만 모인다는 국가대표팀에서 선발 중책만 맡았다는 것은 마쓰자카가 현장에서 감독 코치들에게 얼마나 신망이 두터웠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쓰자카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단골이던 [[우에하라 고지]]도 [[김경문호/2007년#s-3|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부터는 구원 투수로 나왔고, 리그내에서는 좌완 최고 선발 투수인 [[스기우치 도시야]] 조차도 거의 모든 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을 전향해야했을 정도로 일본 투수들 라인업에서 좋은 투수들이 즐비했다. [[이와쿠마 히사시]]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에서 구원으로 등판한 적이 한 번 있고, [[다르빗슈 유]]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에서 대회 후반부에서는 불펜 투수로 나왔다. 2000년대 국대 단골이던 [[와다 츠요시]]도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에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s-2.4|멕시코전]]에 구원 등판한 적이 있다. 심지어 대투수 [[구로다 히로키]]마저도 [[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나 [[2004 아테네 올림픽/야구|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사정상 불펜으로 돌릴 정도의 일본 팀이었는데, 이런데도 마쓰자카는 모든 경기를 선발로 나왔다는 점에서 그가 선발 투수 에이스로서 얼마나 중용받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여담으로, 한국 대표팀과의 통산 기록은 '''3경기 1승 1패 21이닝 10실점(7자책) ERA 3.00'''으로 그가 국제대회 통산 실점한 21실점 중 '''절반 가량인 무려 10실점'''을 한국 대표팀에게 내줬다. 유독, 한국에게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셈. 실제, 마쓰자카가 국제 대회 내내 허용한 홈런 수는 4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전|결승전]]에서 쿠바 에두아르도 파렛의 솔로 홈런,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s-2.2|준결승전]] 미국의 [[브라이언 로버츠]]의 솔로 홈런과 2000 시드니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s-7.2|대한민국과의 예선 경기]]에서 [[이승엽]]의 투런 홈런,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승자조|승자조 경기]]에서 [[김태균]]의 투런 홈런.]인데 그 중 절반인 2개도 한국에게 내준 것[* 2000 시드니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s-7.2|대한민국과의 예선 경기]]에서 [[이승엽]]의 투런 홈런,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승자조|승자조 경기]]에서 [[김태균]]의 투런 홈런.]이다. 또한, 마쓰자카가 13경기 중 1회에 실점한 경기가 총 4경기[*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전|결승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s-2.2|준결승전]]과 2000 시드니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s-7.2|대한민국과의 예선 경기]], 마지막으로 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승자조|승자조 경기]]]인데 '''그 중 2경기도 모두 한국전'''이다. 재밌는 점은 나머지 2경기에서는 솔로 홈런으로 각 1점씩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나,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2000 시드니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s-7.2|대한민국과의 예선 경기]]에서 [[이승엽]]의 투런 홈런을 포함 4실점,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승자조|승자조 경기]]에서 [[김태균]]의 투런 홈런으로 2실점 하며 '''한국전에만 1회에 6실점''' 했다. 즉, 정리해보면 그의 국제대회 통산 13경기 중 1회에 실점한 경우는 고작 4경기 뿐인데, 그 4경기의 1회 총 실점 8실점 중 6실점을 한국에게 내준 셈이다. 마쓰자카 공이 눈에 안익어 초반에 공략하기 어려워했던 여타 다른 나라 타자들과는 달리, 우리나라 타자들은 마쓰자카에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마쓰자카의 국가대표 커리어 '''9승 2패 중 1패도 한국이 안겨준 패배'''였다. [* 나머지 1패는 [[2004 아테네 올림픽/야구#s-7.1|2004 아테네 4강전]]에서 호주에게 1:0 스코어로 패한 것이다. 마쓰자카는 선발 투수로서 7.2이닝 13탈삼진 1실점으로 분투했으나, 팀 타자들이 호주 투수들에게 틀어막히는 바람에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써야했다.] 여러 기록상으로 볼 때, 한국에게 유독 약했고 한국 타자들과 질긴 인연이 있다고 봐야할 듯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다른 국가 타자들에 비해 한국 타자들이 전성기 마쓰자카를 유독 공략을 잘했던 것이라고도 풀이할 수 있다. 이렇듯, 한국에게만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임팩트 큰 장면[* 이승엽과 김태균의 홈런이나, 시드니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승엽의 결정적 2타점 적시 2루타 등.]들을 내주며 한국 팬들에게 [[우에하라 고지]]나 [[오타니 쇼헤이]]급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지는 않다. 실제 한국과의 통산 성적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와의 경기에서 통산 성적은 10경기 8승 1패 75.2이닝 11실점(10자책) '''ERA 1.19(...)'''의 엄청난 성적이 된다. 즉, '''다른 국가에는 재앙'''과도 같던 투수였다. 대표적으로, 대만에게는 '''3경기 3승 0패 20이닝 2실점 ERA 0.90''', 쿠바에게는 '''3경기 3승 0패 18.1이닝 4실점(3자책) ERA 1.47'''로 선발로 본인이 나서기만 하면 팀이 이기는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다르빗슈 유]][* 한국전 통산 8이닝 4실점(3자책점) ERA 3.38 기록]와 마쓰자카가 힘으로 밀어 붙이다[* 실제, [[이진영]]은 스톡킹에 나와 [[다르빗슈 유]]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유형이라 오히려 할만했고, 제구가 좋고 변화구가 다양한 [[이와쿠마 히사시]]가 오히려 더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한국은 스피드에는 어느 정도 적응하지만 변화구가 좋고 제구가 좋은 선수들에게 애먹는다는 말도 덧붙였다.]가 한국 타자들에게 두들겨 맞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국 타자들이 파워 피처의 유형의 투수들에게 강하고 일본산 [[피네스 피처]] 유형의 좋은 로케이션과 커맨드 및 뛰어난 변화구로 타자들을 상대해 온 투수들에게 전통적으로 약해왔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는 '''선택적 기억의 오류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실제, [[와다 츠요시]][* 한국전 통산 12이닝 2실점 ERA 1.5 기록][* 실제, 와다 츠요시는 "나의 생명선은 스트레이트다"라고 말할 정도로 리그 내에서는 거침없이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정면 승부하는 파워 피처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특유의 제구력과 변화구로 한국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땅볼을 많이 유도하는 [[피네스 피처]]스러운 면모가 주를 이뤘다. 즉,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는 단기전이기에 특히 큰 것 한방을 경계해서 제구에 유독 더 신경쓰며 제구파 투수같은 면모를 보였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해서 리그 경기에서도 제구를 신경 안쓰는 타입은 아니나 [[NPB]] 리그 경기에서는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직구를 꽂아 넣는 경향을 보인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구 신경 쓰다가 힘이 빠져버리는 바람에 [[이대호]]에게 실투를 던져버렸고 여지없이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은 함정.--]나 [[이와쿠마 히사시]][* 한국전 통산 13이닝 3실점 ERA 2.08 기록], [[와타나베 슌스케]][* 한국전 통산 12.2이닝 1실점 ERA 0.71 기록][* 와타나베의 경우 제구가 좋은 투수는 아니었으나, 워낙에 변칙적인 투구를 많이하던 투수라 한국 타자들이 공략을 잘 하지 못했다. 굳이 나눈다면 제구파보다는 기교파로 분류되는게 맞다.]처럼 제구가 좋거나 변화구 무브먼트가 훌륭한 이른바 '''기교파 투수''' 혹은 '''제구파 투수'''들에게 한국 타자들이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우에하라 고지]][* 구속은 느리지만, 공격적인 투구 패턴으로 직구를 거침없이 스트라이크에 꽂아 놓아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는 파워피처 유형에 가깝다. 유리한 카운트가 되면 스플리터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땅볼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파워피처 유형에 가깝다. 실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s-1.2|준결승전]]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한복판 직구로 [[이승엽]]을 두 차례나 삼진으로 잡는 등 파워피처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한국전 통산 2경기 1승 1세이브 8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ERA 0.00''' ]나 [[오타니 쇼헤이]][* 한국전 통산 2경기 1승 13이닝 21탈삼진 '''무실점 ERA 0.00''' ] 등 파워피처 유형의 투수들에게도 한국 타자들이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이를 고려할 때, 마쓰자카가 파워 피처스럽게 피칭하여 한국에게 안통했다기보다는 '''한국 타자들과 상성이 안 좋았던 것으로 이해하는게 일견 타당해 보인다.'''[* 마쓰자카와 비슷한 케이스가 [[후지카와 큐지]]. 후지카와의 경우 국제대회 통산 13경기 11.2이닝 2실점(1자책) '''ERA 0.77'''으로 훌륭한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한국전에 유독 약했다. 후지카와는 엄청난 직구의 구위로 타자들을 찍어누르는 피칭 스타일을 지녔으나, 한국 타자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았고 임팩트 큰 실점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에서 [[이종범]]에게 내준 2타점 적시 2루타 분식회계 라던가,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준결승 1경기|준결승전]]에서 [[이진영]]에 내준 동점타 등. 다만, 이진영에게 일격 당한 것은 직구가 아니라 포크볼이었다.] 그래도 일본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통틀어 볼 때, 대표로 나갈 때마다 성적도 훌륭하고 국가대표 단골이였기에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좋게 평가된다. 마쓰자카보다 개인으로는 높게 평가받는 [[다르빗슈 유]]도 국대 성적과 실적에서는 마쓰자카에게 몇수는 접고 들어갈 정도. 특히, 13경기를 모조리 선발로 뛰며 9승 2패를 기록해 승률도 상당하여 '''괴물 투수'''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국제전에서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전에서 내준 결정적인 장면들이 있어 한국 야구팬들에게는 기대만 못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지만, 그렇다고 해도 마쓰자카의 국제대회에서의 전반적 활약은 대단한 수준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